파종 9월 중하순에 모래가 들어간 배수가 좋은 흙을 이용하여 화분 혹은 상자 뿌리기를 한다. 6~7일 정도로 발아하므로 꽃잎 2장때 6cm 간격으로 이식, 거기다가 본잎 6~7장 때 유기질이 풍부한 아주 비옥한 흙과 배수가 좋은 곳에 30센치미터 간격으로 심어준다. 석회질을 좋아하므로 석회와 화학 비료로 녹여주는것이 카네이션을 가꾸는 흙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조건이다. 반드시 석회를 넣어 주어야 한다. 월동 동부 지방에서는 간단한 서리 방지로 월동을 하지만 그보다 북부에서는 4월 중순에 뿌려 6~9월 개화하는 방법이 좋은 것이다. 싹자르기와 지주 싹이 자라면 꼭대기 부분에 봉우리가 피는데 한 송이로 크게 피우기 위해서는 옆의 봉우리를 작은 때에 잘라 버리도록 한다. 꽃꽂이의 경우에는 또한 넘어지기 쉬우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