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이 키우는 방법
카네이션 물주기.
카네이션은 주 2-3회 물을 주다가 겨울에는 주 1회만 줍니다.
물을 주는 방식은 잎에 대지 않으며 흙에 주는 것보다는 저면관수햐면 좋다고 합니다.
저면관수란 화분 밑 뿌리로 물을 흡수하게 하는 것인데,
싱크대 같은 곳에 물을 받아 화분을 담궈두는 식으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며 환풍이 잘 되는 곳이 좋으며
시든 꽃을 잘라주면 잘 자라고 매해 꽃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지치기' 도 해줘야 한답니다. 줄기가 5~6마디가 되면 1차 적심을 해줘야 합니다.
(※적심: 생육중인 작물의 줄기 또는 가지의 생장점을 잘라주어 분지수를 늘이거나 생육을 촉진하는 방법. 순자르기)
그 이후에는 손으로 새잎을 포함한 최상부 마디를 잘라주어야 합니다.
2차 적심은 개화기 조절을 위해 꼭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가지치기'는 아직 어렵고 우선 나머지 환경이나 물주기를 신경쓰려고 했는데, 카네이션이 너무 잘 자라줘서 놀랍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을주고, 밑받침에 물을 가득 주며
밑받침에 남은 물은 그대로 두면 뿌리가 썩을 수 있다고해서 버렸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베란다가 없어서 제가 하루에 1-2회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켰습니다.
또 시든 꽃이 생기면 바로 잘라 주었습니다.
지금은 개화기가 지나가면서 꽃이 몇 개 졌지만 새로운 줄기들이 많이 올라오고, 새 꽃봉오리도 2개 피었습니다!
새로운 줄기는 기존의 줄기보다 색이 연한 초록색 입니다.
파릇파릇하고 작은 잎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