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내님★. 그리운 내님.2017.5.2./큐피트 꽃피고 새우는 봄이 왔건만 그리운 내님은 새봄이 다가도록 아니 오시내 봄바람은 솔-솔 강물은 잔잔히 흘려가며 저녁노을 어둑어둑 어둠져 오건만 그윽한 한잔의 커피향기 풍겨나는 내님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리움에 못잊어 가슴속에 눈물 흘리내 봄- 2017.05.02
인생은 나그네길 인생은 나그네길. 2017.5.2./큐피트 파란 하늘 저-멀리 공허하게 흐르는 흰구름 두둥실 어디로 흘러가나 이내몸 자연에서 태어나 생에 잠시 머물다 자연으로 가는길에 미움도 없어라 슬픔도 없어라 짧고 소중한 인생길~ 외로운 사람에게 덕도 베풀며 의롭고 향기롭게 살다 꽃처럼 웃으며 미.. 봄- 2017.05.02
행복한 봄 행복한 봄.2017.4.28/큐피트 만물이 소생하고따스하게 다가온봄 ...조금씩 익어가며새들은 노래하고봄비는 보슬보슬 예쁜꽃 방실-방실아름답고 싱그럽고 행복한 봄이 떠날까 아쉬운 마음아름다운 봄을가슴에 담아두고 싶어요 봄- 2017.04.28
4월 . . 사과꽃 필무렵2017.4.26 /큐피트 사과꽃 필무렵 이면 맑은하늘 저높이 솔개 한마리 정자나무 그늘엔 붕-붕 벌들에 노래 졸~ 졸 개울가 언덕배기 프르른 벌판 송아지 울음소리 버들가지 바람에 날리는 강나루 저- 멀리 아자랑이 아롱아롱 철길따라 달리는 기차소리 들려오내 봄- 2017.04.26
봄비소리 . 0 봄비소리.2017.4.18/큐피트 만물이 생동하는계절 봄비가 촉촉히 내려와 언땅녹이고 새싹 돋아나 산과 들이 프르름 가득 싱그러운 희망에봄 솔솔 나리는 봄비에 나무에 어린싹 움돋아 오르고 졸-졸 흐르는 도랑 가에서 땅속에 잠자던 개구리 개굴개굴 노래 부르며 붕어새끼 왔다같다 숨.. 봄- 2017.04.18
그리움 . . 그리움.2017.4.15/큐피트 숲속에 누워 피란 하늘 새털구름 어디론가 흐르네 이름모를 새- 한마리 구름위를 홀로 나르고 바람부는 들판에 홀로핀 꽃-한송이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 모습,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봄- 2017.04.15
창가에 봄비소리 0 창가에 봄비소리.2017.4.11/큐피트 아침 창가에 봄비 내리는 소리 파릇파릇 솟아나는 풀잎에 초롱초롱 은방울 반짝 연두색 풀잎위에 도루룩 구르며 떨어지는 맑은 빗방울 소리 봄비를 머금고 기지개를 펴는 풀잎에 봄비는 부슬-부슬 하염없이 나리네 ♬ 봄- 2017.04.11
편안한 동행 ▼ 편안한 동행.2017.4.6/큐피트 솔바람 솔솔 불어오는 들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 처럼 함께하는 편안한 동행이 그립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서로 마주치며 웃음지고 행복을 나눌수 있는 동행이 있다면 가슴에 닻을 내리고 싶어요 산다는 건 어짜피 외로움과 쓸쓸함 으로 목마름 .. 봄- 2017.04.06
따듯한-봄이 왔어요 ▼ 따듯한-봄이 왔어요.2016.6.21/큐피트 개울가 버들잎 바람결에 휘엉청 날리고 양지쫒 마른 덤불속에 파릇파릇 새순 오르며 아지랑이 아롱 아롱 뒤동산 할미꽃 피고 들에는 프르름 속에 예쁘장한 들꽃들의 미소 겨우내 꽃을 그리든 벌-나비꽃을 찾아 나니는 따듯한-봄이 왔어요 봄-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