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야기... 깊은밤 할머니 옛날 이야기 하얀눈 펄펄 날리는 밤 우리들은 화로가에 모여 앉아서 구수한 고구마 구어 먹으며 할머니의 먼나라 궁전 이야기와 호랑이 아야기도 들으면 눈나리는 겨울밤은 소록소록 깊어 가지요 할머니 이야기 끝이 없는대 우리들에 마음은 예쁜 연꽃속에 왕자와 공주가.. 겨울- 2014.12.20
하얀 벌판에 하얀 벌판위에 외로운 나그네 한사람 하얀 눈위를 더벅더벅 발자욱 남기며 새하얀 눈속에서 무엇을이리저리 헤메이며 찾고있나 때묻고 먼지나는 세상풍파 속에서 하얀마음 찾아 헤메는 나그네 하안 눈속을 이리저리 헤메이네 하얀 눈속에 노랗고예쁘게 피어나는 새싹을 찾이서 예쁜마.. 겨울- 2014.12.13
천년을 품는 새가 되어 < 천년을 품는 새가 되어/ 이성준 선량한 하늘 양날개 벌리고 바다를 건널 수 있는 길잡이가 천년의 둥지를 품는 것이라면 난, 천년을 고이고이 살아가서 옥빛 날개 한마리가진 새가 되리라 불볕같은 백만배 용광로 탕으로 던져진 사랑 그리고 그리움 목마름 노예가 되어 고비고비 멍에.. 겨울- 2014.12.10
용서... http://cfile221.uf.daum.net/image/2578FC4F54857E641A009C <용서> 렌리 나웬은 용서의 어려움을 이렇게 말한다. "말로는 종종 '용서합니다 '하지만 그 말을 하는 순간에도 마음에는 분노와 원한이 남아 있다. 여전히 내가 옳았다는 말을 듣고 싶고, 아직도 사과와 해명을 듣고 싶고, 끝까지 너그러이 .. 겨울- 2014.12.08
♥눈이 내리던날 ♥ 0<★ 눈하 눈이 내리내 조용한 차집 창가에 함박눈이 내리네 커피향기 은은히 퍼지는 차집에 외로운 그림자 의자에 기디앉아 창뱎의 하얀 함박눈 바라보네 눈을 맞으머 떠나간 옛- 연인을 생각하네 그날도 함박눈이 나리는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난연인 애처러히 불러도 말없이 떠.. 겨울- 2014.10.20
.그대는 나에행복 잊혀진 이름 그대 세월이 많이 흘러 잊혀진 당신의 이름 이건만 이제와 생각하니 내마음의 꽃 이었어요 아름더운 당신은 지금도 살며시 웃음 지내요 고운 그대는 나에 햏복의꽃 기쁨의꽃 내가슴에 사랑의 꽃이네요 겨울- 2014.10.14
[특]중년의 가을 중년의 가을 이리도 가슴이 아플까요 왜- 이리도 가슴이 저리며. 마음이 아린가요? 이리도 뭉클 한지요? 보이는 것마다 사랑스럽고 보이는 것마다 안쓰럽고 견딜수 없이 괴롭 습나다. 중년의 가을은 외곱고 서럽가만 합니다 겨울- 2014.09.24
함박눈 향기 함박눈의 향기 오늘처럼 하얀눈이 내리는 날이면 옛- 그날의 오두막 집에 그윽한 커피 향기에 상큼한 그녀의 얼굴이 생각나 내가슴에 그윽히 스며들어 꽃향기 처럼 피어나 함박눈 차럼 향긋하게 소복소복 싸여만 간다 2014.2.3/큐피트 겨울-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