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식/화초 기꾸기

겨울철 실내 식물들

★ 큐-피트 ★ 2022. 3. 24. 12:18

겨울철 실내 식물들. 식물 기르기

 

공기정화와 습도유지가 동시에 가능한 식물 키우기 입니다.

 



식물은 증발산 작용을 통해 물 분자를 공기중으로 뿜어냅니다.

건조할수록 더 활발하죠.

가습효과는 증산작용이 90%정도에 증발이 10%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식물에 물을 주면 그 물은 뿌리로 흡수가 되죠.

그 물들이 잎을통해 밖으로 날아가면 세균이 사라지고 천연가습기 역할을 할수있게 됩니다.

잎으로 방출된 물 입자는 음이온이 발생해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 등 건강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행운목

 

이 행운목은 공기정화를 비롯해 많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대표식물입니다.

 

창문 가까이 두거나 햇빛이 커튼을 통과해 들어오는 양지에만 두면 쉽게 자라는 녀석입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중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산소발생등의 장점을 갖고 있죠.

수경재배가 가능하긴 하지만 꽃을 피워내려면 화분에서 기르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장미허브입니다

 

 

 

장미허브는 살짝 만져주면 기분좋은 향기를 내뿜습니다.

그러나 이 향기보다 더 부드러운 솜털의 감촉이 참 좋습니다.

살짝 흔들면 향기가 가득 퍼져 허브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게다가 빛이 있는곳에서는 어디든 잘 자라기 때문에 손 가까이 두면 참 좋습니다.

직장인들은 책상위에 두고 머리가 무겁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때 향을 마시면 기분전환이 됩니다.

 

 

다음은 구문초입니다.

 

 

 

잎과 줄기에서 장미향이 나는 식물입니다.

언뜻 장미허브와 비슷하기도 하죠.

가장 큰 장점은 모기가 이 향을 싫어해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겁니다.

이런 방충효과때문에 여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작은 핑크색 꽃이 피며 향도 좋고 효능도 좋은 일석이조 화초라고 할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식물이면 돈나무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돈나무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에서 주로 자랍니다.

 

우리나라의 상록성 나무들 가운에 가장 아름답다고 할수있습니다.

푸른잎 사이의 가지끝에 노란 열매를 매달고 싱그러움을 뽐냅니다.

돈나무의 꽃에서 나오는 향기는 정말 아름다운데요

중국에서는 이 향기때문에 칠리향이나 천리향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는식물은 심비디움입니다.

 

 

화려하고 색깔이 다향한 꽃이죠

겨울철 관상용 난으로 특히 사랑을 많이 받는 식물입니다.

국내산 심비디움이 수출을 하고있다는 소식도 인터넷 어디에선가 언뜻 본 기억이 나네요.

온실에서 3년간 키워 수출하는 3년생 난과 식물인 심비디움은

사실 겨울보단 늦겨울이나 초봄에 어울리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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