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chang,mu, 마음,,.

고향의 향수...

★ 큐-피트 ★ 2016. 1.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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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의 향수.2016.1.13./큐피트

서쪽 하늘에 황혼이 질 무렵

유년시절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이
추억의 그리움 속으로 들어 갑니다

 

 

 

 

뒤들 감나무 에는
가을의 풍요함을 말해주듯
빨간 홍시가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고
담 덤어 대추나무 에는
빨가게 소리내어 익어가는 가을의 소리 

 

 

 

 

싸리 대문 앞에서  서성이며
자식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계시던 어머니
자식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아침부터 대문밖을 서성이시던 모습
어며니께서 햅쌀과 인절미
오늘따라 눈물겹도록  먹고 싶어집니다.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내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황금 들판이 물결치는  행복의 들판에
풍년가 소리가 들려 오는듯
버들가지 소슬바람 소리 시원한
풍요로운 고향의 들녘
눈이 시리도록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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