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 / 심수봉 0 겨울나그네 / 심수봉 겨울이 좋아 좋아 하얀 눈이 좋아 말없이 앉았다 가는 사람 추억을 묻고서 그대와 앉았던 그날 그 자리는 기쁨과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 이루지 못한 채 하얀 겨울 속으로 음음~ 그 님 떠나 보내놓고 다시는 다시는 올 수 없는 그 겨울 그대와 앉았던 그날 그 벤치 기.. 6.노래<center>/가요 2020.03.05
못잊을 당신 . 못잊을 당신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옛 추억의 하루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쳐도 당신 곁에.. 6.노래<center>/가요 2020.03.03
반달 반 달./尹克榮(윤극영) 작사,작곡.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 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l.. 6.노래<center>/동요 나라. 2020.03.02
가을이라 가을바람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오라 부탁하누나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 같구나 추운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6.노래<center>/동요 나라. 2020.03.02
보고싶은 여인아 / 권윤경* *보고싶은 여인아 / 권윤경* 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눈가엔 이슬이 젖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내리는 궂은비내 마음의 눈물 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네 떠나가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돌아선 그대의 모습 옛날을 남겨 놓고서 진정 떠나야만 했나 보고싶은 어느 여인의 서글픈 모습이 떠오르면 정에취해 정에취해 서럽게 울어도 보자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네 떠나가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6.노래<center>/영상음악 202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