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사람 사랑받는사람 /큐피트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썩지않고 맛있게 발효되는 인간은 끊임없이 사랑받는 사람 입니다. <SPAN></SPAN><SPAN></SP.. 봄- 2011.03.04
귀감의 글[어느 며느리( 겸손보다 더 큰 덕목은 없습니다)] 광주에서 이름 석자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말'이라면 청산유수라 누구에게고 져 본 적이 없는 할머니이었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며느리 역시 서울의 일류 명문학교를 졸업.. 봄- 2011.03.02
널 위해서 시가 쓰여질 때 [조병화] 널 위해서 시가 쓰여질 때 조병화 널 위해서 시가 쓰여질 때 난 행복했다. 네 어둠을 비칠 수 있는 말이 탄생하여 그게 시의 개울이 되어 흘러 내릴 때 난 행복했다. 널 생각하다가 네 말이 될 수 있는 그 말과 만나 그게 가득히 꽃이 되어 아름다운 시의 들판이 될 때 난 행복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너.. 봄- 2011.02.27
외로워요,,, 어찌 할까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나요 외로울 때면 당신의 생각으로 괴로운 마음 안타 갑습니다 당신의 모습 가슴에 가득 채워도 마주할수 없는 당신 생각에 외로움에 눈물이 나내요. 2011. 2. 23 Lee chagn mu 봄- 2011.02.23
안개꽃사랑 안개꽃 사랑 기다림속에 너에 작은 가슴으로 조용히 다가오는 봄이 숨소리. 따스한 향기속에 사랑으로 새하얀 눈꽃처럼. 송골송골 맺혀진 예쁜 너에마음 2011. 2. 23. Lee chagn mu 봄- 2011.02.23
내가 나이가 들면,,,[그리미] 내가 나이가 들면~ 나는 내가 나이가 들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내 주위는 사방 음악이 흐른다. 까만밤 하얗게 밝혀 놓기 일쑤다. 나의 머리는 하얗지만 더 이상 어른은 아니다. 철부지 아이처럼 기쁨에 들뜨고 나에 대해 등돌리면 상처 받는다. 나란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린 시절 뿐인가 .. 봄- 2011.02.22
봄내음... 봄내음 2011. 2. 18 Lee.chagn.mu 봄바람 타고 날아온 녹색의 편지에 하얀눈 솔~솔사라져 가네 땅속에 잠자던 새싹 사알짝 고개 들고 연초록 향기속에 풀향기 피어나 나물캐는 소녀들 울긋불긋 봄- 내음 담아가네 봄네음 담지말고 내마음도 담아주오 봄- 2011.02.18
대보름 2011년올한해 가정마다 집집마다. 만사형통 하옵소서 보름달에 소원빌고 오곡밥 먹고~~ 9가지 나물 먹고 이른 아침에 부스럼을 막기위해 호두 잣 밤 땅콩등을 깨어먹는 <부럼깨기> 귀가 밝아지고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하여 데우지 않은 술한잔씩 마시는 <귀밝이술> 봄-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