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식/화초 기꾸기

카네이션 키우기

★ 큐-피트 ★ 2022. 5. 9. 19:06

카네이션 키우기 

1. 햇볕을 정말 좋아해요.

따사로운 햇볕을 정말 좋아하는 카네이션, 하루에 5~6시간 정도 따뜻한 빛(직사광~반그늘)이 드는 곳에서 키워주세요. 충분한 일조량과 더불어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나 남향 쪽 창가에서 키워주시면 좋습니다. 

하루중 햇볕을 쬐는 시간이 길면 키가 쑥쑥 크고 꽃대가 길게 자라나요. 반대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짧으면 가지의 수가 많아지고 줄기가 튼튼하고 굵게 자랍니다. 그러니 카네이션의 상태를 보고 적절하게 빛을 쐬주면 좋겠죠?

카네이션은 10~20도 정도 되는 선선한 날씨를 좋아하는데, 25도 이상의 더운 날씨에는 잎이 축축 처지고 물러지니 여름에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하게 관리해주세요. 


2. 카네이션 물주기 

몸집에 비해 많은 꽃을 피워 많은 물과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카네이션은 건조한 상태를 견디기 어려워 합니다.

손가락을 한 마디 정도 넣어 겉흙이 말라 있으면

화분 배수 구멍으로 물이 나올 때까지 듬뿍 주시고,

겨울이나 장마철엔 물주는 주기를 조금 늘려 주세요.

꽃과 줄기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고, 자주 닿으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니,

대야나 싱크대에 물을 받아 화분을 통째로 담가두는 저면관수 물주기법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식물이 그렇듯 카네이션 에게도 과습은 위험해요.

봉우리 끝이 갈색으로 변하고, 잎을 만졌을때 물기가 나듯 무른 감이 있다면, 과습의 신호랍니다.

이럴땐 무르거나 색이 변한 가지를 모두 쳐내 주시고,

통풍이 좀 더 잘 되는 곳으로 옮겨 흙이 마를 때까지 물주기를 중단해 주세요.

과습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이렇게 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 회복할 수 있답니다.
습도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자동으로 물을 주는 화분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3. 꽃이 시들면 꽃대를 자르기

시든 꽃은 바로바로 잘라내 주어야 피지 않은 다른 봉우리로 영양분이 집중되어 더 빨리 많은 꽃이 피어납니다.

이런 식으로 먼저 핀 꽃이 시들 때쯤 자르기를 반복해주면,

가을까지 오랜 기간 꽃을 볼 수 있어요.

또 꽃대를 자른 자리에 새순이 돋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햇볕과 온·습도 관리만 잘해준다면 같은 화분으로 매해 꽃을 볼 수 있답니다. 봄과 가을에 적당량의 비료를 주는 것도 튼튼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요. 

자라는 환경이 통풍이 되지 않으면서 너무 따뜻하고 건조할 경우 응애가 생길 수 있고, 새로 들인 식물을 통해 개각충에 옮을 수 있어요. 

카네이션 물주기  

 

카네이션은 꽃잎이나 잎에 절대 물이 닿지 않도록 주위.
꽃잎이나 잎이 썩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화분에 위쪽이 아닌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화분보다 큰 그릇을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화분의 3분의 1 정도 되는 물을 담고
그리고 화분을 담가 주시고, 20분 동안 두시면 돼요.


뮬주는 시기?

Pick(식물 이름표)을 뽑았을 때 .

흙이 묻어 나오는 건 아직 흙이 축축 하다는 것 
그럴 때는 물을 주지 마셔야 해요.


흙이 많이 묻어 나오지 않을 때, 흙이 말라 있을 때 그때 주시며
카네이션은 햇빛을 좋와 하지만, 강한 햇빛은 또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시원한 실내나 베란다에 두시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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