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자는 다육식물인데 마치 작은 나무처럼 생겼어요.
염좌도 오래키우면 마치 분재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염좌는 실제로 분재처럼
전지를 하며 수형을 잡아 키우는게 가능한 다육식물 입니다.
염좌-다육식물 분갈이 해주기!
준비한 화분에 작은 자갈을 넣어서 흙이 빠지는 것을 우선 막아주세요!
작은 자갈은 다이소에서 구매도 가능하고, 주워도 됩니다...
그리고 마사토를 넣어주어 물빠짐이 잘되도록 준비합니다.
화분옆을 톡톡 쳐서 쏘옥 빠지게 해주세요!
물을 조금 뿌려주면 흙이 뭉쳐서 떨어 집니다그런다움
준비한 화분에 그대로 넣어주셔도 되고 뿌리가 엉켜있다면 풀어준뒤 화분에 옮겨주세요.
화분에서 꺼낸 염좌의 경우
뿌리가 엉킨 경우라면 조심스럽게 젓가락같은 긴 막대로 흙을 조금씩 털어주면서 뿌리를 풀어주세요.
기존 흙을 같이 넣어주어야 몸살을 덜하게 된답니다.
물을 듬뿍 줘보도록 합니다! 물은 흙이 튀지 않게 살살살~ 뿌려주시고, 아래로 물이 충분히 배수가 되었다 느껴질 만큼으로 3~4회 정도 주면 됩니다. 다육이 화분이 작은만큼 1~2분 간격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육이는 2월 분갈이에 물을 많이 주는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ㅜㅜ
다육이의 경우 수분을 뿌리, 잎에 많이 머금은 식물이기때문에
분갈이에서 많이 주게되면 뿌리가 무를수도있다고 하니 물은 적당히 주도록 합시다!
오래된 다육이의 경우 머그컵 반잔, 햇 다육이의 경우 물은 금지 라고 하네요!
햇살이 좋은 곳에 두는것이 가장큰 보약이라고 합니다!
물빠짐이 얼마나 잘되는지 확인해 봤어요! 물을 가득 채운후
5초 이내로 물이 쑤욱 스며들어 충분히 배수가 잘된느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다육이는 물을 많이 주는 식물이 아닌만큼 저처럼 많이 주는 실수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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