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흡수하기때문에
수분을 섭취할때에는 흙이 젖을때까지 많이주는것이 좋다고 하고요.
물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물을 하루에 한번씩 자주 주는것이 좋다고 하며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줘도 됩니다



올 여름 핑크 싱고니움은 하트모양 잎이 참 이쁘다.
작은 사이즈일때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엽고,
조금씩 커지면서 쫙 펴지는 잎들이 왠지 모르게 우아한 느낌도 든다.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싱고니움은 자연 상태에서는 꽤 크게 자라는데, 너무 커지기 전의 적당한 사이즈로집 안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제는 쉽게 볼 수 있는 싱고니움 포도필름(Syngonium podophyllum)들이 많은데.
덩굴성 식물이어서 줄기가 잘 자라고, 그늘이 진 곳에서는 줄기가 길게 늘어지며 자란란다. 종에 따라서는 줄기 마디에서 기근(공기뿌리)이 내리며 다른 물체에 붙어서도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싱고니움은 물꽂이로 번식하기도 하고,
또 다발로 자라나기 때문에 분갈이하면서 옆에 자라나는 자구를 떼어내서 번식시키기도 한다.
기근이 나오는 무늬 싱고니움과 최근에 분갈이를 하면서 자구를 떼어난 핑크 싱고니움
싱고니움은 최저 16°C~18°C의 온도에서 살 수 있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20°C~30°C가 유지되어야 한다. 또 습도가 높은걸 좋아하는 편어서 집에서 기를 경우 잎 분무를 자주 해주는게 좋다.
나는 하루에 3~4번 잎에 듬뿍 분무해주는 편이고, 물은 흙 상태를 봐가며 3~4일에 한번 흠뻑 주는 편이다.
물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이 마르면 듬뿍 주면 되지만,
겨울에는 약간 부족한 듯 주는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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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싱고니움은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종류에 따라 빛을 많아 받을 수록 색이나 무늬가 더 짙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직사광선 보다는 유리 몇 겹을 통해 들어오는 간접 빛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아마도 키가 큰 나무들 밑에서 틈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주로 받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해가 정말 좋아해서 들어오는 방향으로 기울면서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화분을 돌려주는게 좋다.
비료는 이른 봄부터 성장기에는 절반정도의 강도로 희석해서 주면 좋다고 하는데,
한장 성장할 6~8월에는 급수할 때 물에 영양제를 조금씩 타서 주엇다
싱고니움은 자연상태에서는 덩쿨 식물로 약 10~20m까지 올라가고,
줄기는 평균적으로는 지름 1~2cm, 최대 지름6cm까지 자라단고한다.
싱고니움은 줄기를 자르면 절단면에서 즙액이 나오는 식물 중에 하나다.
이 즙에는 옥산살칼슘 (calcium oxalate)의 날카로운 결정이 들어있어서
피부에 닿을 경우 피부의 화끈거림, 따가움등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싱고니움도 꽃과 열매를 맺는다. 줄기의 위 끝에는 겨드랑눈이 있고
보통 집에서 키우는 싱고니움은 작은 화분에
낮고 풍성하게 기르는지만, 종종 줄기가 길게 자랄 수 있도록 두고,
행잉플랜트로 키우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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