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식/화초 기꾸기

실내식물 물주기 관리 방법?

★ 큐-피트 ★ 2022. 2. 25. 18:31
 

실내식물 물주기 일반적인 관리 방법은?

"실제 식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들 중 물주기가 너무 어려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물주기 3년"이라는 용어도 생겨났을 정도 입니다

아주 쉬워 보이지만 경험할수록 어려운 것이 내가 키우는 식물의 물주기 인데요,
왜냐하면 식물마다 개성이 있고 처한 환경에 따라 물주기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정도가 서로 다른 실내식물을 다양하게 모아놓은 곳에 일괄적인 물주기는 결코 쉽지 않은데요

"언제 얼만큼 주어야 할까?", "수돗물은 괜찮을까?" 등등 물주기에 대한 질문은 수없이 많은데
이에대한 속시원한 대답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성들여 키우고 싶은 화초 공기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실내식물
물주기의 일반적인 규칙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물주기에 대한규칙!

우선, 배수구멍이 없는 용기에 담긴 식물의 물주기는 배수 구멍이 있는 쪽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조금만 방심하게 되면 과도한 물주기가 되어  흙이 물에 잠기게 되고, 흙 속의 식물의 뿌리또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식물의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일 물주기에 자신이 없으신 분이라면 배수구멍이 있는 화분에 식물을 기르는 편이 훨씬 쉽지요

 

배수구가 없는 화분의 대표적인 예시로 테라리움이 있습니다(물관리 어려움)
 

배수구멍이 있는 화분 모습

 

식물을 여러 종류의 식물들을 키울수 있기 때문에, 물주기의 간격은 하루에서 여러 달 까지 매우 다양하게 분류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식물의 종류, 화분크기, 배양토의 종류, 계절, 환경(광, 온도,습도)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실내식물이 몇개 있을 경우에는 1주일에 1회의 규칙으로도 잘 해낼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물주기 간격이 훨~씬더 많이 길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식물을 잘 기르기 위해서는 식물이 놓인 환경 하에서, 그들이 물을 원하는 관수 시점과 원하는 물의 양, 몇일에 한번씩 물을 주어야 하는지의 관수 주기를 세심고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데요

특히 식물의 생육에 있어서 물은 빛, 적절한 온도와 양분,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람이 매일 음식물을 섭취하듯 식물도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사람처럼 매일 일정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체의 생육환경에 따라 물을 주는 양과 시기 등이 다양하게 결정됩니다

식물은 뿌리와 잎으로 밥을 먹는데요, 잎 뒤의 기공에서는 주로 이산화탄소를, 뿌리로는 물과 양분을 흡수하여 생활하기 때문에 뿌리는 물과 양분 이외에도 공기도 필요하게 되는데요,

물주기에서 흙이 100% 물로 가득 차 있으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떤 식물은 물주기 사이에 흙이 말라있을 필요가 있는 것이 있으며, 또 어떤 식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식물은 휴식할 동안에는 물을 적게 주어야 하며, 단순하게 나의 추측에 의해서 물주기를 하기 보다는

식물별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대처하는 것이 옳바른 실내식물 키우기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양 수분에 따른관수 시점은?

어떤 식물은 거의 물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고, 계속 흙이 젖어 있어야 하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시페루스가 있으며, 

겨울동안 거의 말려야 하는 것으로는 선인장이 있습니다

특히 에어플랜트는 잎으로 공중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을 따로 줄 필요는 없지만 공중 습도의 관리가 필요하며, 파인애플과 식물을 로제트형의 중심 컵에 물을 채워 줍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수분이 있는 흙에서 생장이 가능하지만, 흙이 물로 항상 가득차 있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흙이 계속 젖어 있어야 하는 대표적인 식물 시페루스
공중의 습도 관리가 중요한 에어플랜트 롱 디시디아 식물
겨울동안 거의 말려야 하는 식물의 대표적인 선인장
 
화분 흙의 대부분이 말랐을 때 관수가 필요,주로 선인장, 다육식물이 이러한 그룹에 속하는데요,

 식물들은 온도가 높고 습한 시기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p> 보기(관엽) 식물들 처럼 물뿌리개로 충분한 물의 양으로 관수하기 보다는 정해진 물의 양으로 관수하며,

겨울에는 물주기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하게 키울 수 있지요. 

대표적인 식물로는 인삼벤자민, 페페로미아, 산세베리아, 칼랑코에,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호야 등이 있습니다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관수하는 "산데리아나", "드라세나"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관수하는 "산세베리아" . " 인삼벤자민"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관수하는 "칼랑코에" , "페페로미아"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관수하는 "호야"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잎 보기 식물(관엽)

대부분의 잎을 보는 관엽식물그룹 

생육이 왕성한 봄에서 가을까지는 토양표면이 말랐음을 확인한 후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물주기를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식물로는 

상록넉줄고사리, 마삭줄, 관음죽, 개운죽, 스파티필럼, 싱고니움, 뮤렌베키아, 크로톤 등이 있습니다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관엽식물 "개운죽" "관음죽" "마삭줄"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관엽식물 "뮤렌베키아(트리안)" "상록넉줄고사리" "쉐플렐라(홍콩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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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관엽식물 "스파티필럼" "시클라멘" " 싱고니움"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관엽식물 "아글라오네마" "아디안텀" "아레카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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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관엽식물 "자금우" "크로톤" "파키라
 
토양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하는 관엽식물 "필레아" "필로덴드론셀로움"
 

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하는 식물

대부분의 꽃이 피는 식물이 이 그룹에 속하는데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항상 젖어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방법은 표면이 건조하게 될 경우에 철저하게 관수해주어야 하며, 하지만! 항상 물이 젖어있도록 너무 자주 주지는 말아야 한다는게 중요한데요, 대표적인 식물로는 아펠란드라, 팔손이, 털머위, 스킨답서스, 임파티엔스 등이 있습니다

 
흙을 촉촉하게 관리하되 젖어있게 해서는 안되는 식물 "스킨답서스" "아펠란드라" "임파티엔스"
 
 
흙을 촉촉하게 관리하되 젖어있게 해서는 안되는 식물 "털머위" "팔손이나무"
 
계절에 따른 물주기

1. 봄, 여름, 가을
모든 식물이 그렇듯이 봄에는 긴 겨울동안 휴식상태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인데요, 여름은 가장 왕성하게 꽃피우고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당연히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긴, 여름휴가나 여행 중에도 물주기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식물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가을에는 봄과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실내식물들은 겨울 전까지 활동을 하므로 적당한 물주기가 병행 되어야 실내식물들이 안전하게 생장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사막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봄에서 가을까지의 성장기에는 충분한 물주기와 충분히 말리기를 교대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2. 겨울

사막선인장과 다육식물의 경우 겨울에는 거의 흙을 말리는 것이 안전한데요,

그러나 겨울에도 실내에서 사계절 꽃피는 식물들은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주기를 하여야 합니다나의 소중한 식물이 보내는 위험신호!

일반식물이나 물을 좋아하지 않는 식물

오랜 기간 계속 저면관수하면 과다관수를 한 식물과 모습이 거의 같은데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꽃이 빈약하고 잎에 생기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기간 저면관수를 하게 될 경우 성장이 거의 멈추고, 잎 가장자리를 따라 갈변이 일어나며

가장 오래된 잎이 먼저 떨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꽃들도 말라가다가 결국에는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과다한 관수를 할 경우 잎의 시듦고 뿌리가 썩고 식물체는 금방 쓰러지게 됩니다

잎의 변색이 전체 적으로 일어나며 잎 끝에 갈변이 나타납니다

꽃과 잎에는 곰팡이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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