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 돌아서면
언덕길 아래 작은 초가집에
예쁜 소녀 방긋...
담장 옆에 대추나무
붉은 대추 방실방실...
돌담길 따라 저 멀리 벼이삭
누러게 익어 가고,
해바라기 방실방실.
예쁘게 피면은
그-소녀
꽃처럼 방실방실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 산들산들
울긋불긋 단풍잎 가을이 오면
해맑은 소녀가 쥐어준 몇 톨의 알밤
그때가 그리워
지금도 가슴속에
그 소녀 보고파
혀전한 가슴이 설렙니다.
산마루 돌아서면
언덕길 아래 작은 초가집에
예쁜 소녀 방긋...
담장 옆에 대추나무
붉은 대추 방실방실...
돌담길 따라 저 멀리 벼이삭
누러게 익어 가고,
해바라기 방실방실.
예쁘게 피면은
그-소녀
꽃처럼 방실방실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 산들산들
울긋불긋 단풍잎 가을이 오면
해맑은 소녀가 쥐어준 몇 톨의 알밤
그때가 그리워
지금도 가슴속에
그 소녀 보고파
혀전한 가슴이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