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식/공기정화 식물

공기정화식물 BEST 5

★ 큐-피트 ★ 2019. 12. 21. 02:34
background-color:

2. 스파티필룸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꽁꽁 닫고 계시지는 않나요?

 
새로 지은 건물 안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답답한 실내에는
각종 오염물질과 유해물질 등이 존재하여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는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 큰 도움이 되지요.

아레카야자(yellow palm)

야자의 일종으로 '황야자'라고도 불린다.
줄기가 가늘고 매끄러우며
실내 환경의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유해성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공기 정화 식물베스트 1위에 선정.
사진에 비해 실물은 꽤 큰 편인데 1.8m의 아레카야자가
하루 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은 약 1L 정도로
증산량이 매우 뛰어나 '살아있는 가습기'로 불릴 정도다

 건조해진 거실에 아레카야자 하나면
촉촉한 실내 공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8~24℃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는 0~12℃면 충분하다.
반 응달에서 키우면 좋고,
물은 4~5일에 한번 정도 주면 적당하다.


관음죽(dwarf ground-rattan)

원산지는 중국 남부. 아레카야자와 마찬가지로 야자의 일종.
처음에는 하나의 줄기지만
자라면서 땅 속 줄기의 싹이 뭉쳐난다.

병충해가 거의 없고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가정에서 흔히 재배되고 있다.
관음죽은 습기를 좋아하고
유해물질 중 특히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거실보다는 화장실에 두면 효과가 더욱 좋다.

물은 화분 밑으로 빠지도록 충분히 주어야
흙 속에 염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며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아이비(ivy)
 
아레카야자나 관음죽이 큰 화분에서 재배되어
조금 부담스럽다면 아이비를 추천한다.
아이비는 덩굴식물로 높이는 약 30cm.
짙은 녹색의 잎과 줄기가 넓게 자라는 편이다.

방안 곳곳에 아이비를 두어도 좋다.
실내의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고 번식도 쉽지만
높은 기온에 약하며 직사광선은 피하도록 한다.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고온다습하고 밝은 곳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 극히 강해서 늦가을에서 봄까지는 물을 주지 않아도
걱정이 없을 정도로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물을 많이 주면 밑동부터 썩을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보통의 식물들과는 다르게 광합성을 하는 낮이 아니라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하니 침실에 가까이 두면 좋다.
또한 지상 최고의 음이온을 방출하는 기능성 식물로
실내 공기를 맑고 쾌적하게 한다.
'공기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자연 상태의 음이온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정화, 피로회복, 식욕증진,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양이온을 중화시키기도 한다.


 포트맘(florist's mum)

위 식물들의 대표색이 초록이라면 이번에는 눈까지 즐거워지는 꽃이다.
개량국화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포트맘은
노랑, 빨강, 자주 등 다양하고 선명한 색채가 아름다워
가정, 사무실 등 어느 곳에 두어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꽃 화분 중에서 가장 기능적 측면이 뛰어난 식물로써
포름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 등의 물질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빛과 물을 제공한다면 약 2달 정도
국화 특유의 향과 함께 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실내 공기를 맑게 ~ 공기정화식물 BEST 5



'2.상식 > 공기정화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경재배   (0) 2019.12.21
안스리움(안투리움)  (0) 2019.12.21
산세베리아  (0) 2019.12.20
< 안시리움> 토란과의 식물0  (0) 2019.04.14
싱고니움 {수경제배}  (0)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