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4.19 혁명

4.16.56주년

오늘은 4.19 혁명이 일어난 지 56주년 된 날입니다.

4.19 혁명은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들고일어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4.19 혁명은 왜 일어난 것인가?

자유당인 이승만 정권이 장기 집권을 하려고 이승만에게 엄청난 권력이 주어지는

대통령 중심제를 실시하고, 

3.15 부정선거를 일으킴으로써 국민들이 분노에 휩싸여

1960년 04월 19일에 대구의 고등학생 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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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의 과정

대구에서 고등학생들이 집단으로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펼친 것을 2. 28 의거라고 하며,

3.15부정 선거가 일어나자 같은 날 마산에서 3.15 의거가 일어나 

경찰들은 총탄을 발포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18일에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동시에 대규모 시위를 일으키자

또 경찰들은총탄을 발포하며 해산시켜버렸습니다.

다음 날인 1960년 4월 19일에 드디어 온 국민이 들고일어나 서울시내를 점령하였고,

지방에서도 대규모의 시위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 후 4월 25일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과정에서

마침내 이기붕 일가는 자살하고

이승만은 하야 선언을 하고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함께 하와이로 망명하였습니다.

 

 

4.19 혁명의 결과

새 의원 내각제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내무부 장관이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 맡아 보게 되었고,

경찰이 발포해 수많은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시민들 또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혁명을 4월 혁명으로 불리다가

1962년 5.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나자 4.19 의거로 규정됐고,

다시 1992년에 4.19혁명으로 고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