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목마른 대지에 기다림.

★ 큐-피트 ★ 2016. 10. 8. 12:00





  
  
 
목마른 대지의 기다림.2016.10.8/큐피트

태양 볕 가득퍼저 
대지에 싱그럽던 프르름
뜨겁워 목말라 운다 
봄부터 뜨거운 태양아래  
초록빛 싱그러움 
시들시들 생기를 잃고
프르른 산세와
대지에 목마른 아픔을 주네.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비구름아
바람에 떠밀려 가지말고
소낙비 라도 뿌려 
매마른  대지에 
프르고 싱그런 향기를 주려무나.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에 눈물  (0) 2016.10.11
깊어가는 가을빛.2016.10.10./큐피트  (0) 2016.10.10
너에 밝은미소  (0) 2016.10.04
깊어가는.가을밤.2016.10.4./큐피트ck  (0) 2016.10.04
풀벌레 서글피 우는밤.  (0)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