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편지 ♬[외로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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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들 프르른 풀잎에 아롱지는 포근한 꿈속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고 따스한 그리움 가슴깊이 촉촉히 젖어 드는 그리움에 얼룩진 그에모습 어제밤 꿈속에서 조용히 내게 다가와; 속삭이며 놀였는대 잠에서 깨어나 아무도없는 쓸쓸한 창가에서 가슴속에 눈물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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