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을이 가져온 외로움

★ 큐-피트 ★ 2015. 9. 9. 12:27

 

 

       

       

       

       

      저멀리 산- 능선에 안개꽃 피고 파란 하늘아래 안개걷힌 들판에 황금물결 일렁이고 . 냇가에 매어놓은 송아지 엄마 부르여 울고 노란 은행잎 바람에 날리고 . 서산에 해으로 해는 저물어 어둠이 물들어 숲속에 풀벌레 슬프게 운다 내가에서 고기잡고 물장구 치던 친구들 다- 어디로 가고 나홀로 외로히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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