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chang,mu, 마음,,.

인생

★ 큐-피트 ★ 2008. 11. 12. 16:13


 

 

          

 

生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그가 말했다.
젊음과 시간. 그리고 아마 사랑까지도...

"기회는 결코 여러 번 오는 법이 아닌데
그걸 놓치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우리는 좀 더 눈을 크게 뜨고 그것들을
천천히 하나씩 곱게 땋아 내려야 해.그게 사는 거야.

 

아주 작은 행복 하나를 부여잡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사는지 너는 아니?


진짜 허망한 건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휩쓸려 가는 거라구.

 

        모든 존재는 저마다 슬픈 거야
그 부피 만큼의 눈물을 쏟아내고 나서 비로소 이 세상을 다시 보는 거라구.


너만 슬픈 게 아니라...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내 줄 수는 있어.

 

출처 : 물처럼 바람처럼  |  글쓴이 : 산들내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