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아름다운 시**

★ 큐-피트 ★ 2008. 11. 8. 02:20

곱게 늙어가는 노인을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어서 입니다

곱게 늙어 가지만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서로 정반대 입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 이라면
삶은 곧 '죽음 일것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에
 희망과 너그러움 으로
더 원숙한 삶으로
 깊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몸은 늙었으나 새롭고 젊은 희망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입니다.몸나이가 들수록

마음은 날로 새로게하면

낡아지는 것을 막고

새로운희망이 생겨  남나다




누구나 태어나면 늙어 가는 것이지요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만은

새로움 으로 살아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멋모르고 날뛰는 청년의 추함 보다는


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새로운 기쁨으로 바꾸어 보세요

늘어가는 나이테와같이

  인생의 무게를 보여 줍니다

그만큼 원숙해 진다는 것이겠지요.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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