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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공간에 자연가습기 수경식물 키우기

★ 큐-피트 ★ 2022. 2. 3. 16:51

건조한 공간에 자연가습기 수경식물 키우기

어느덧 길가에 단풍이 물들어 깊은 가을속으로 지나가고 있어요. 봄, 가을이 짧아져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건조해지며 민감한 피부에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해요.
집안이 너무 건조해져 가습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젖은 빨래를 걸어 놓기도 해요.
키우기 쉬운 식물로 수경식물로 자연 가습기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해요.

 

수생식물이라 하면 본래 연못, 개울가 등 물에 살고있는 식물을 말해요.

실제로 가정에서 어항이나 수반을 활용해 수생식물을 키우거나

물에 담궈 키울 수 있게 판매되는 행운목이나 개운죽도 쉽게 구입할 수가 있어요.
오늘은 진짜 수생식물이 아닌 집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식물로 자연 가습기  만들기 해보아요.

보통 어떤 식물이든 수경재배 하여 키울수가 있지만..

물-에서만 키워도 잘 자라는 싱고니움 스파트필름, 스킨답서스 는 물만 있어도 정말 잘 자란답니다.

최근에 스킨답서스 키우기를 포스팅 했으니

오늘은 싱고니움과 스파티필름을 활용하여 수경식물 만들기 해볼게요.

 

싱고니움은 은은한 빛을 좋아하고 암모니아 제거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어요.
싱고니움과 
스파티필름은 
공기정화식물 검증을거친식물....
벤젠, 폼알데하이드, 크릴센, 톨루엔, 암모니아 아세톤. 유해물질 제거식물로 뛰어고

집에서 키우고 있던 반려식물이나 최근 구입해 온 식물은 보통 이렇게 흙이 잘 감싸고 있어요.

싱고니움 키우기,  스파트필름 키우기 할 때 화분에 있을 때는 주기적으로 물을 줘야했지만

수경재배하면 그럴 필요는 없겠죠?
대신, 수경식물로 키우려면 이제 뿌리와 함께 있는 흙은 필요가 없어요.
흙이 있는 상태로 키우는건 수생식물이에요!

 

식물 아래부분을 살포시 잡고 톨톨톨 털뿌리가 잡고 있던 흙이 쉽게 털릴거에요.
어두운 흙 속에서 잘 살던 뿌리들이 나왔어요.
집에서 수경식물 만들기 한다면 신문지 등을 활용하여 흙을 털어낼 수 있겠어요.

 

이대로 물에 풍덩! 할 수도 있지만,
수경식물을 키우는 공간이 깨끗할 수 있도록
남아있는 흙을 샤워 또는 물에 흔들어 씻어내 줍니다.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수경재배를 할 예쁜 컵이나 그릇, 수반을 준비합니다. 
높이 12cm의 유리 화병을 준비하였어요.
이대로 넣어도 되지만 오색자갈도 밑에 조금 깔아 보았어요.
조그만 자갈이나 산호 등을 아래에 깔아주면
자연가습기가 더 이뻐 보이겠죠? 

뿌리를 오색자갈로 살짝만 고정하고 물을 부어 줍니다.

사실, 싱고니움은 어느정도 은은한 빛을 좋아하지만 두 식물 모두 집안
어느곳이든 놔두고 키울 수 있어요.
건조한 아이들의 방, 침실, 식탁 위, 진열장,
심지어 화장실 내부에도!
그만큼 키우기 쉬운 식물 싱고니움과 스파티필름 입니다.

 

건조한 집안에 천연 가습기가 될 수 있는 수경식물 이에요.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하고

줄어든 물은 새로 갈아주기 보다 줄어든 만큼 다시 채워주기만 하면 되요.
*오랜 기간동안 있어 오염되었다면 깨끗하게 씻어내 주고,

*뿌리가 많아지고 새순이 많이 생겼다면 포기 나누기나 조금 더 넓은 공간으로
옮겨준다면 더욱 잘 자랄거에요.

집안 어느 공간에서도 키우기 쉽고, 물만 있어도 잘 자라는 식물
싱고니움과 스파티필룸을 활용해 수경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