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식/화초 기꾸기

스파트필름 쉽게 키우는 요령

★ 큐-피트 ★ 2021. 10. 20. 23:25

스파트필름의 재배환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햇빛과 물입니다.
녀석이 두 번 죽을뻔했을 때 모두 해가 강하게 들어오는 창가에서 약 일주일 가량 오랫동안 햇빛을 보았을 때였죠.
잎이 거의 다 타버린 적도 있었고, 3주가량 물을 못줘서 잎들이 시들어 모두 축 늘어져 있던 적도 있었어요.

 


분명 인터넷에서는 햇빛을 잘 보는 게 좋다 하여 창가에 뒀거늘....
햇볕이 너무 강한 남향의 창가에 며칠간 두면 잎이 타거나 시들어버리는 걸로 보아 .

직사광선뿐만 아니라 실내여도 해가 너무 강하게 들어오는 곳에 장시간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스파트 필름 물주기

물주기 시기를 정확히 알아내는 거 식물 키우기 초보에겐 너무 어려운 난관이었어요.

겉흙이 말랐을 때... 
물주기는 딱 일주일에 한번씩 듬뿍 주는게 가장 이상적 이었어요.
그리고 스파트필름은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서 2~3일에 한번씩 잎에 분무만 해줬죠.

'난 겉흙이 말랐을 때  물 언제 줬는지 일일히 기억 못한다...

하시는 분이라면 스파트필름을 키우실 려면, 그냥 요일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듬뿍 물을 주세요. 


스파트필름은 물을 좋아하는 편에 속하는데,

행여 물주기 시기를 장시간 놓쳐 잎이 시들어 축 쳐졌을 땐,

 일단 물을 듬뿍 주시고 통풍 환기가 되는 곳에 놓아주세요.
다음 날이면 언제 축 처져 있었냐는 듯이 다시 잎이 쫑긋 생기 있어질 거예요.

화분 한가득 스파트필름 잎이 가득~
다음 분갈이 때는 녀석들을 2~3개로 나눠서 분갈이하려고요.


인터리어랄게 없는 집이지만 초록이들 덕분에 주변이 밝아진 거실이에요.

 

집에 들어서면 반려식물이 만들어내는 365일 그 싱그러운 모습에 항상 힐링받고 있어요. 

 

잎이 작은 소옆 스파트필름

잎이 큰 대옆 스파트필름

꽃 도 아름답지만 유해가스 제거에 탁월한 식물이다.
반그늘을 좋아하며 물을 좋아해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봄철 미세 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요즘  스파트필름 키우면

건강한 삶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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