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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아침

★ 큐-피트 ★ 2020. 3. 2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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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들도 잠이들고

출렁이는 바다는

오색의 물결속에

밝은해가 솟아 오른다


산봉우리 하얀안개

서서히 걷치며

돌담길따라 잠자던

파릇한풀잎

새벽 아침을 알리네


문틈으로 들어온 고운 햇살

내 가슴에 살포시 웃고있는

그리운 영아

너의모습 그리며

희망으로 새아침을 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