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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을밤'으로 알고 있는 이 동요는
원래 시인 윤복진의 동시 '기러기'에
박태준이 곡을 붙인 것으로,
1920년대 초에 발표된
우리 동요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그러나 해방후 윤복진이 월북했다는 이유로
이 노래는 음악 교과서에서 사라지고
이태선이 새로 가을밤'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렀다.
기러기. 윤복진 시 / 박태준 곡
울밎에 끠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먼 산에 단풍잎 붉게 물들어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저 먼 나라로
엄마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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