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인생. 2019.11.4/큐피트
꽃피고 새우는 길따라 세월따라
뉘엇뉘엇 해지는 서산 마루
구비구비 거름마다 반기는이 하나없는
나그네 외로운 발자욱
속절없는 흐르는 눈물눈물의 길
뉘엇뉘엇 해지는 서산 마루
인생 나그네 가는곳
그곳이 어디메뇨
뼈속 마디마다 아픔만 쌓이는대
해지는 하늘엔 별빛도 없이
먹구름만 이는구나
아픈가슴 서러운 눈물이
소리없이 흘러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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