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배미) 소쩍새(부엉새) 어릴적 여름방학이면 시골집에 놀러가 밤에 누워 있으면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그소리가 나중에 소쩍새의 울음소리 라는걸 알게되었고 이제는 그 울음 소리를 좀처럼 듣기가 힘들어 졌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딸린 부엉이의 하나로 북한에서는 접동새로 불린다 몸길이 19~20cm, 우각을 가진 소형부엉이로 회색과 살색의 털색을 가지고 있다 숲, 정원, 시골이나 부근의 수목등 야산에 서식하고 있으며 야행성으로 밤에 곤충류를 잡아먹으며 소형 조류나 박쥐등 다양한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번식기에 수컷은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솟쩍~솟쩍 하며 울며 암컷은 과~과~ 같은 소리를 낸다 예부터 소쩍새의 울음 소리가 솥적다~솥적다~ 라고 들f려 솥이 적으니 큰솥을 준비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여 소쩍새가 울면 풍년이 든다고 하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