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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 어머니 모습./2016.9.16.큐피트,,,
깊어가는 가을밤
싸늘한 바람소리 들리는 들에
풀벌래 슬피 우는밤
낙옆은 한잎두잎
바람에 날리는대
하늘에 수많은 별빛
조용히 잠들어 가고
저- 멀리 산마루 소나무 숲에
둥그런 달빛 그림자
아픈 가슴에 숨어 우시며
뼈를 깎아 품어주신
어머님에 고마운 사랑
다하지 못한 뉘우침에
서러워 서러워 눈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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