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는 태양에너지의 저장고라 불리울 정도로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여 일명 살아있는 생명체라 불리우기도 한다.
장점
황토와 목재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 등의 기운은 생명의 기(氣)로써 인체에 매우 유익하다.
인체내 나쁜독(毒)인 과산화지질을 중화(中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황토는 습도가 높을 때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 시에는 습기를 발산하는 등 자동 습도 조절력이 뛰어나다.
★;바깥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며, 날씨가 추울 때는 반대로 온기를 발산시킨다.
★;황토 미립자속의 작은 구멍으로 인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는 환풍기 역할은 물론 공기 정화기 역할을 한다.
★;축열 작용이 높아 난방비가 절약된다
★;음식냄새, 기타 유해한 냄새를 신속히 흡수 정화 시키며 곰팡이 및 인체에 유해균을 방지한다.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로 유해전자파를 차단한다.
★항균, 탈취, 습기조절력으로 건물내부를 쾌적하게 한다
★ 자재로서 황토가 가격이 저럼하나. 집짓는 비용이 만만찮은 것은 인건비 때문이다
1.주줏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2.차례로 보를 건다. 골조가 만들어지면 서까래를 올리게 된다.
3.서까래를 걸 때는 되도록이면 촘촘히 걸어야 하중을 많이 받아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4.벽면도 세부골조를 세워 벽체를 만든다.
5.우선 기둥에 구멍을 뚫어 기둥과 기둥을 가로로 연결시켜 나무를 댄 후
6.세로로 힘살을 박아 넣는다. 벽면의 힘살이 완성되면
7.힘살에 수수깡이나 겨릅,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사용 가로로 외를 촘촘히 댄다.
1.서까래 위에 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얆은 나무판을 깔고 그위에 흙을 덮는다.
2. 서까래 위에 흙을 깔 때는 약간 질척한 황토로 12㎝정도 되게 발라준다
3. 천장 쪽에서 다시 곱게 도배하듯이 발라 마무리 한다.
4.지붕 위에 흙을 올릴 때는 단열과 관계가 깊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5흙을 올린 위에 다시 기와를 올리든가 이엉을 올린다.
6.초가지붕의 경우 이엉을 엮을 때부터 크기를 맞추어야 지붕 끝선이 수평을 이루고 물매가 좋다.
7.지붕을 덮을 때는 지붕끝 추녀에 맞추어 한바퀴 돌려 덮고 새끼줄로 촘촘히 묶어 놓는다.
1.서까래를 올리고 벽체가 완성되면 그 벽체에 흙을 쳐야 한다.
2.흙치기를 하기 전에는 우선 흙을 다져야 하는데 이 흙을 다지는 기술이 흙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3.흙벽을 만들었을 때 벽이 갈라지든가 아니면 흙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바로 흙다지기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4.흙다지기를 할 때는 물을 뿌려가며 흙알갱이 하나하나에 수분이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밟아주어야 한다.
5.다진 흙은 곧바로 사용하지 말고 며칠동안 물을 뿌려가며 덮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6.며칠간 충분히 숙성시킨 흙으로 벽을 만들었을 때 갈라지지 않는다.
구들 놓기
1.구들은 집의 보온에 관한 것이므로 많은 기술을 요한다.
2.아궁이 쪽과 연결시켜 바닥을 파고 몇개의 불목을 만들고 불목 끝에는 굴뚝 쪽으로 가는 홈을 만들어 준다.
3.불목은 아궁이보다 30㎝ 정도 깊이 파고 아랫목에서 윗목으로 갈수록 얕게 파 45도 정도 경사지게 해준다.
4.불목끝의 가는 홈은 불목보다 깊이 파 주어야 굴뚝을 통해 찬바람이 들어와도 온기를 지속시킬 수 있다.
5.불목을 만든 후에는 두께 10㎝정도의 화강암으로 구들장을 놓는다.
방바닥 만들기
1.방바닥을 만들 때는 그 가운데다 숯이나 쑥을 넣은 후 황토를 바르면 건강에도 좋다.
2.수맥파를 차단 하기 위한 동판을 깔아준 후 그 위에 황토를 덮는다.
3.방바닥을 바를 때는 보리풀이나 볏짚, 솜 등을 섞은 황토로 발라주면 단단하고 갈라지지 않는다.
4.찰수수풀에 쑥이나 소나무 등의 가루를 함께 사용하면 향도 좋고 오래간다.
5.황토집이 완성된 후에는 15일동안 하루에 세번이상 군불을 지펴 서서히 마르게 해주어야 한다.
'큐피트의 그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사랑 합니다... (0) | 2012.08.19 |
---|---|
호롱불 하나... (0) | 2012.07.16 |
..사랑의 우화.. (0) | 2012.06.14 |
파란히늘... (0) | 2012.05.11 |
< **샮이 힘겨울때**> (0) | 201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