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플리넷/나그네향기

욕망의벼랑

★ 큐-피트 ★ 2009. 7. 6. 19:27

 
욕망의 벼랑
 
/글 이길옥/낭송 임윤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공기 한 줌 꼭-  쥐고 태어났을 뿐이다
 
 
세월의 흐름속에
때로 탐욕으로 맘 썩으면서
 
 
무너지는  모습에 내리는 그늘로.
 
이웃에 담쌓고 울타리 높이 세워
 
허욕의 곰팡이만 키우더니
말없이  그냥 가더라..
 
 
올때마냥 빈손으로 가면서
요망에 이름 석자 남긴체
 
비난과 원성을 수의에 싸 안고 
 가더라그냥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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