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이의 고통과 불행에 깊이 동참하는 노력을게을리 했고, 방관자의 입장으로 지켜보는 마음엔 평화가 깃들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그날 밤의 꿈이 평화스럽도록 하루를 살고, 노년의 삶이 평화스럽도록 젊은 시절을 살고, 내세의 삶이 평화스럽도록 노년을 살라"는 인도의 격언을 매일 한 번씩 외우며

걸어왔던 한 해를 보내고
다시 고마운 마음으로 새해의 언덕을 넘으려 합니다.
같은 잘못 반복해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있어 우리는 다시 웃을 수 있는 것이겠지요?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다른 이의 고통과 불행에 깊이 동참하는 노력을 게을리 했고, 방관자의 입장으로 지켜보는 마음엔 평화가 깃들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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