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노래<center>/가요

가요

★ 큐-피트 ★ 2010. 5. 22. 10:09

하늘과 땅 사이에 꽃 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ㅡ 김창남 / 선녀와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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